[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청아, 정소민 / 사진제공=tvN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청아, 정소민 / 사진제공=tvN

tvN 월화극이번 생은 처음이라속 정소민과 이청아, 두 여인의 정식대면 현장이 포착됐다.

정소민과 이청아는 각각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현재 남세희(이민기)의 계약상 아내 윤지호와 과거의 연인 고정민을 연기하고 있다. 이런 두 사람이 만나 취중진담까지 나눌 것으로 알려져 만남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에는 오늘(20) 방송될 13회의 한 장면인 술집에 자리한 두 사람이 막걸리를 앞에 둔 채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유발한다.

사실 이들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세희와 지호가 데이트를 하던 도중 한 카페에서 지호가 우연히 정민과 마주쳤던 것. 지호는 세희에게 선물 받은 귀걸이를 착용하다 어려움을 겪었고 이를 본 정민이 도와줬다. 또 정민은 세희가 앉아 있던 창가 자리에 잠시 앉아이 자리에서 하늘이 제일 잘 보이거든요라며 특별한 사연이 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처럼 남세희라는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 두 여자가 다시 만난 이유는 무엇일지 더욱 궁금증이 높아져 가고 있다. 특히 세희가 과거의 아픈 기억에서 벗어나 마침내 지호에게 다가가기로 마음먹은 지금 정민의 등장이 그의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과연 지호와 정민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상태에서 무슨 대화를 주고받게 될까? 예측 불가한 두 여인의 회동은 오늘(20) 오후 9 30분 방송되는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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