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냄새만으로 나이를 구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랭킹쇼 1,2,3’에서다.
이날 ‘랭킹쇼 1,2,3’에서는 외국인들의 나이를 맞춰야하는 미션이 공개됐다. 이에 앞서 나이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사유리는 “나는 모든 사람의 나이를 맞출 수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유리는 “나이를 맞추는 방법은 바로 냄새를 맡는 것”이라며 “지금 바로 즉석에서 홍진호의 나이를 맞춰보겠다”고 나섰다. 사유리는 홍진호의 냄새를 맡은 뒤 “35살의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실제로 홍진호의 나이는 서른 여섯.
이를 보던 쇼리는 “아무래도 사기꾼의 냄새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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