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열연한 신재하는 한경텐아시아 인터뷰에서 “이종석, 정해인처럼 좋은 형이 생겨서 좋다”고 말했다./사진=조준원 기자wizard333@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열연한 신재하는 한경텐아시아 인터뷰에서 “이종석, 정해인처럼 좋은 형이 생겨서 좋다”고 말했다./사진=조준원 기자wizard333@
배우 신재하가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에 함께 출연한 이종석, 정해인과의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신재하는 최근 서울 중구 텐아시아에서 가진 ‘당신이 잠든 사이에’ 관련 인터뷰에서 “극 중 이종석, 정해인과 함께 밥 먹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그 때부터 친해졌다”고 말했다.

신재하는 “사전제작이라 시간 여유가 많았다. 촬영하면서도 함께 많은 이야기를 했다”며 “좋은 형들이 생겨서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어느 날 이종석, 정해인이 ‘일본에 갈 건데 너도 같이 가야 돼’라고 해서 스케줄을 끼워 맞추다시피 해서 같이 여행을 갔다. 정말 재밌었다”며 “촬영 기간도 길었고 방송 나오기 전까지 시간이 좀 있어서 1년 내내 붙어 있었다”고 말했다.

신재하는 지난 16일 종영한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정재찬(이종석)의 고등학생 동생 정승원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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