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12월 17일 음감회 ‘다락방’ 개최 "팬 위한 깜짝 선물"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케이시 ‘다락방’ 포스터 / 제공=넥스타엔터테인먼트, YMC엔터테인먼트

가수 케이시(Kassy)가 팬들을 위한 음악 감상회 ‘다락방’을 개최한다.

케이시의 소속사는 15일 “케이시가 오는 12월 17일 저녁 서울 홍대 왓에버에서 단독 소극장 음악 감상회 ‘다락방’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락방’은 케이시가 한 해 동안 자신의 음악을 좋아해 주고 응원해 준 팬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한 공연이다. 그녀는 8월 발표한 싱글 ‘비야 와라(Let it rain)’를 비롯해 ‘침대 위에서’, ‘굿모닝(Good Morning)’, ‘별똥별(See you in heaven)’, ‘드림(Dream)’ 등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뿐만 아니라 여러 이벤트와 팬 서비스도 준비했다. ‘다락방’의 티켓은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케이시는 2015년 첫 디지털 싱글 ‘침대 위에서’로 데뷔했다. 이후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KBS2 ‘쌈 마이웨이’, tvN ‘하백의 신부’ 등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가창력을 뽐내고 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