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타이카 와이티티)가 한국에 이어 북미 오프닝 박스오피스에서도 정상을 찍었다. 이는 시리즈 중에서도 단연 앞서는 기록이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각) 북미 개봉한 ‘토르: 라그나로크’는 전야 개봉을 포함해 약 4681만 9000달러의 수익 올리며 2위와 약 9배 이상의 차이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시리즈 전편 최고 오프닝 기록인 ‘토르: 다크 월드'(2013)의 3189만 9210달러 보다 앞서며, 시리즈 최고 흥행까지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토르: 라그나로크’는 지난 해 ‘닥터 스트레인지'(2016)의 개봉 첫 날 기록을 제쳤다. 이 같은 기세라면 개봉일 박스오피스는 물론 개봉 주 박스오피스 1위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벌이는 과정을 담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각) 북미 개봉한 ‘토르: 라그나로크’는 전야 개봉을 포함해 약 4681만 9000달러의 수익 올리며 2위와 약 9배 이상의 차이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시리즈 전편 최고 오프닝 기록인 ‘토르: 다크 월드'(2013)의 3189만 9210달러 보다 앞서며, 시리즈 최고 흥행까지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토르: 라그나로크’는 지난 해 ‘닥터 스트레인지'(2016)의 개봉 첫 날 기록을 제쳤다. 이 같은 기세라면 개봉일 박스오피스는 물론 개봉 주 박스오피스 1위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벌이는 과정을 담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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