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극본 황다은 김이지, 연출 김상호 이상엽) 김보라가 명세빈과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1일 방송된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서연(김보라)은 복자클럽과 함께 있는 수겸(이준영)과 미숙(명세빈)의 사이를 부적절한 관계로 오해해 갈등이 심화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폭력적인 아빠가 변하고 있다며 걱정하지 말라는 미숙에게 다짜고짜 “이수겸이 엄마 친구야? 친구 아들을 엄마가 왜 따로 만나? 왜 계속 거짓말해?”라며 화를 내는가 하면 “변한 건 엄마 같아. 것도 이상하게”라며 둘의 사이를 원조교제로 착각해 미숙과 또 다른 갈등으로 번졌다.
서연은 수겸과도 미묘한 관계가 형성됐다.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수겸에게 원교조제설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는가 하면 “뭔진 잘 모르겠지만 엄마 너무 가슴 아프게 하지마라 니도 속은 안 그럴 꺼 아이가”라는 말에 눈가가 촉촉해지며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 봐주고 헤아려주는 수겸에게 마음을 푸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어떤 관계로 발전하게 될 지 기대를 모으게 하기도.
‘부암동 복수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1일 방송된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서연(김보라)은 복자클럽과 함께 있는 수겸(이준영)과 미숙(명세빈)의 사이를 부적절한 관계로 오해해 갈등이 심화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폭력적인 아빠가 변하고 있다며 걱정하지 말라는 미숙에게 다짜고짜 “이수겸이 엄마 친구야? 친구 아들을 엄마가 왜 따로 만나? 왜 계속 거짓말해?”라며 화를 내는가 하면 “변한 건 엄마 같아. 것도 이상하게”라며 둘의 사이를 원조교제로 착각해 미숙과 또 다른 갈등으로 번졌다.
서연은 수겸과도 미묘한 관계가 형성됐다.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수겸에게 원교조제설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는가 하면 “뭔진 잘 모르겠지만 엄마 너무 가슴 아프게 하지마라 니도 속은 안 그럴 꺼 아이가”라는 말에 눈가가 촉촉해지며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 봐주고 헤아려주는 수겸에게 마음을 푸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어떤 관계로 발전하게 될 지 기대를 모으게 하기도.
‘부암동 복수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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