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주간아이돌’ 트와이스/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트와이스/ 사진제공=MBC에브리원
걸그룹 트와이스가 걸크러시 엔딩요정에 도전한다.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트와이스가 출연해 데뷔 초 콘셉트인 와일드 엣지를 재연한다.

신곡 ‘LIKEY’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상큼함을 보여줄 트와이스가 컴백 첫 예능으로 ‘주간아이돌’에 출연했다. 다채로운 매력은 물론 예능감까지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또 하나의 레전드 방송을 예고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팬의 요청으로 ‘와일드 엣지’ 콘셉트를 재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데뷔 초창기 이후 볼 수 없었던 콘셉트라 시작부터 관심이 집중됐다. 평소 다양한 콘셉트에 도전하고 싶었다던 트와이스는 송판부터 레몬까지 ‘와일드 엣지’를 더해줄 각양각색 소품 등장에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워했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본격적으로 ‘와일드 엣지’포즈를 선보인 트와이스는 어딘가 어설픈 모습은 기본, 점점 무리수를 둔 과격한 걸크러시 포즈를 탄생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간 서로 “이게 와일드 엣지가 맞는 거냐”고 되묻기도 했다고. 이에 MC 들은 “이 정도면 거의 차력쇼다”라고 답해 스튜디오가 초토화되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팬들의 메시지와 함께한 이번 녹화에서는 멤버들의 가시나 커버 댄스부터 동요에 맞춘 상어 팝핀 댄스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지하 3층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오직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트와이스의 와일드엣지 리턴즈는 1일 오후 6시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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