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조준원 기자wizard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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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석이 영화 ‘미성년’ 연출을 검토 중이다.

‘미성년’의 제작사 레드피터 측 관계자는 30일 텐아시아에 “김윤석이 ‘미성년’ 연출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중이었으나 현재로서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태다. 오리무중이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관계자는 이어 “조심스럽게 (김윤석 씨가) 연출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아역배우 오디션 정도 진행되는 단계였다. 모든 게 정확히 된 건 없는 상황인 가운데 보도가 돼서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동명의 연극을 영화화한 ‘미성년’은 열입곱 살 딸이 비정상적인 어른들의 세계 속에서 동급생 친구와 겪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이 오래전 연극을 보고 관심 있게 여겨 본 작품이다.

김윤석은 현재 영화 ‘암수살인’(감독 김태균) 촬영 중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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