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메인포스터 / 사진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메인포스터 / 사진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대한민국에서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과 중국 개봉 전 전세계 수익이 벌써 1억불 이상 돌파하며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예고했다.

전세계에서도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의 흥행 신드롬이 시작됐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마블 ‘토르: 라그나로크’는 전세계 36개국에서 개봉하여1억 8백만불을 거둬들였다. 이는 동일 조건의 ‘닥터 스트레인지’보다 무려 22%이상 높은 흥행 수익을 거둔 것이며 올해 개봉한 마블 시리즈 최고 흥행작 TOP5의 ‘가디언즈 오브갤럭시 VOL.2’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이로서 ‘토르: 라그나로크’는 한국, 영국,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프랑스, 인도네시아, 타이완, 이탈리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스페인, 홍콩, 싱가포르 및 아르헨티나 등 전세계 절반 정도의 국가에서만 개봉한 오프닝 성적으로도 이미1억불을 넘는 압도적 박스오피스 수익을 기록하였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이번 주부터 북미 및 중국, 독일, 러시아,일본, 멕시코, 오스트리아 등 국가에서 일제히 개봉을 앞두고 있어 11월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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