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가수 배다해가 길고양이 인식 개선을 촉구했다. 26일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서다.
이날 방송에서 배다해는 “요즘 길고양이가 많다고들 하신다”며 “그런데 제 생각에는 원래 많았고, 요즘 눈에 띄는 것 뿐”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배다해는 함께 방송에 참여한 동물 보호단체 회장에게 “길고양이라고 부르는 기준이 뭐냐?”고 질문했다. 이에 동물 보호단체 회장은 “원래는 도시 야생 상태의 아이를 일컫는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키우다 버리거나, 관리소홀로 잃어버리는 경우도 포함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도시는 야생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터전이다”라고 답했다.
배다해는 “어떤 의미에서는 그들의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며 “항상 먹을 게 없다거나 학대당하거나, 쓰레기 봉투를 뒤지고 아니면 살기 위해 치열하게 지내는 모습이 안타깝다. 그런데 외국을 보면 고양이가 길거리에 누워있고, 사람에게 태평하게 애교부리고 그런 문화가 부럽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동물 보호단체 회장은 “외국에는 외출 고양이가 많다. 원래 주인이 있는 아이들이다. 그것은 다시 말해 사회 분위기가 고양이에 온정적이라는 거다. 즉 우리나라는 길고양이에 야박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배다해는 “맞다 고양이들에게 다정하게 해주시면 고양이들이 많이 부드러워질 것이다””고 밝히며 길고양이에 대한 시민 의식의 개선을 호소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이날 방송에서 배다해는 “요즘 길고양이가 많다고들 하신다”며 “그런데 제 생각에는 원래 많았고, 요즘 눈에 띄는 것 뿐”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배다해는 함께 방송에 참여한 동물 보호단체 회장에게 “길고양이라고 부르는 기준이 뭐냐?”고 질문했다. 이에 동물 보호단체 회장은 “원래는 도시 야생 상태의 아이를 일컫는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키우다 버리거나, 관리소홀로 잃어버리는 경우도 포함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도시는 야생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터전이다”라고 답했다.
배다해는 “어떤 의미에서는 그들의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며 “항상 먹을 게 없다거나 학대당하거나, 쓰레기 봉투를 뒤지고 아니면 살기 위해 치열하게 지내는 모습이 안타깝다. 그런데 외국을 보면 고양이가 길거리에 누워있고, 사람에게 태평하게 애교부리고 그런 문화가 부럽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동물 보호단체 회장은 “외국에는 외출 고양이가 많다. 원래 주인이 있는 아이들이다. 그것은 다시 말해 사회 분위기가 고양이에 온정적이라는 거다. 즉 우리나라는 길고양이에 야박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배다해는 “맞다 고양이들에게 다정하게 해주시면 고양이들이 많이 부드러워질 것이다””고 밝히며 길고양이에 대한 시민 의식의 개선을 호소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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