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더 유닛’ 뮤직비디오/ 사진제공=KBS
‘더 유닛’ 뮤직비디오/ 사진제공=KBS
‘더 유닛’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측은 오늘(13일) 오후 5시 126명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이 느껴지는 첫 남녀 단체 곡 ‘마이턴(My Turn)’의 뮤직비디오를 첫 공개한다. 이어 6시에는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출시, 힘찬 시작을 알린다. 또 ‘뮤직뱅크’에서도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더 유닛’의 혼성 타이틀 곡 ‘마이턴’은 펑크 기타(Funk Guitar)와 플럭 신스(Pluck Synth) 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트로피컬 팝 댄스(Tropical Pop Dance) 곡으로 프로그램의 슬로건처럼 다시 나의 차례임을 알리는 패기를 담았다. 미스테릭한 벨 사운드의 인트로부터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로 참가자들의 당찬 포부를 전하며 분위기를 예열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엑소(EXO) ‘Lucky’, 아이유 ‘좋은 날’,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사한 김이나 작사가와 함께 작곡가 black edition과 양갱이 참여, 완성도를 높였다고 해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더 유닛’은 지난 11일 공개한 1차 티저 영상이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