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 포스터/사진제공=컨버전스티비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 포스터/사진제공=컨버전스티비
사법부 최초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 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0월 중순 네이버 방영 예정인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극본 이근행, 연출 박선재)’이 4인 4색의 개성을 담고 있는 포스터를 12일에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배우들의 표정과 포즈를 통해 4명의 인물이 웹드라마를 통해 다루게 될 이야기들을 암시하는 듯하여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정의롭고 부드러운 표정의 판사 정의찬 역을 맡은 김민규와 햇살처럼 눈부신 미소를 띠고 있는 공방 주인 서지혜 역인 박초롱의 친밀도 높은 포즈가 둘의 달달한 로맨스를 상상하게 만든다. 그 뒤로 둘을 바라보는 실무관 강세웅 역인 한상혁의 알 수 없는 표정이 의미심장해 보인다. 단정하지만 숨길 수 없는 귀여운 매력이 드라마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하다. 맨 뒤에서 부드럽지만 조금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세 명을 어우르는 듯한 부장판사 이동훈 역인 류진에게는 따뜻한 포용력이 느껴져 극 중에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로맨스 특별법’은 완벽한 남자에게 우연히 찾아온 첫사랑의 설렘과 정의롭고 인간적인 판사들과 법원 직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오는 10월 중순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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