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걸그룹 플레이백이 JTBC ‘믹스나인’ 출연을 확정지었다.
플레이백의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랜 공백 기간을 끝내고 컴백을 준비하던 중 ‘믹스나인’의 출연 제의를 받았다”며 “멤버 개개인의 실력과 재능을 집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 판단돼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믹스나인’ 출연으로 SBS ‘K팝스타6’에서 활약했던 마은진이 양현석과 다시 한 번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플레이백은 2015년 6월 디지털 싱글 앨범 ‘플레이백(Playback)’으로 데뷔한 뒤 SBS ‘K팝스타6’에 출연했던 마은진이 합류, 5인조로 개편됐다.
JTBC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믹스나인‘은 ‘프로듀스 101’과 ‘쇼미더머니’ 등을 연출한 한동철 PD가 YG엔터테인먼트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양현석 대표가 60여개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 발굴에 나선다.
플레이백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믹스나인 출연은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방송과 함께 10월 중에 발매되는 앨범에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믹스나인’은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JTBC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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