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핫펠트 / 사진제공=아메바컬쳐
핫펠트 / 사진제공=아메바컬쳐
솔로 아티스트 핫펠트(HA:TFELT, 예은)의 첫 싱글 앨범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6시 핫펠트의 아메바컬쳐로 이적 후 첫 싱글 앨범 ‘마이네(MEiNE)’가 발매된 가운데 타이틀곡 ‘새 신발 (I Wander)(Feat. 개코)’과 자작곡 ‘나란 책 (Read Me)(Feat. PUNCHNELLO)’이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핫펠트는 앨범에 대해 “다시 태어나는 기분이다. 설레고 떨리고 기대반 걱정반이다. 회사의 모든 분들이 진심으로 저를 가족으로 맞아주셔서 정말 행복하게 만든 앨범이었다”고 밝혔다.

핫펠트는 데뷔 이후 지난 10년간 한 번도 꺼내지 못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독일어로 ‘나의 것, 내가 가진 것’이라는 뜻을 지닌 이번 앨범 ‘마이네(MEiNE)’에 솔직하게 풀어내며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대중들은 “’새 신발’에 ‘나란 책’ 둘 다 좋다, 음색 보물 핫펠트만의 감성, 개코의 작곡, 펀치넬로 가사에 뮤비까지 모든 조합이 미쳤다”“아메바에 보석이 들어왔다” 등 호평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핫펠트’는 예은이 작사 작곡을 할 때 쓰는 필명이다. ‘진심 어린’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 ‘하트펠트(Heartfelt)’와 ‘뜨거운(hot)’이라는 중의적 의미가 담겼다. 진심이 담긴 음악을 만들겠다는 뜻을 담았다. 핫펠트는 “핫펠트라는 필명의 의미처럼 진심 어린 음악을 하고 싶다”며 “다음 앨범도 최대한 빨리 낼 계획이다. 이미 써 놓은 곡들이 많다”고 말했다.

핫펠트의 새 앨범 ‘마이네(MEiNE)’에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자작곡 ‘나란 책 (Read Me)(Feat. PUNCHNELLO)’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모든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 바라는 마음을 담은 ‘새 신발 (I Wander)(Feat. 개코)’까지 두 곡이 수록됐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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