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승현 기자]이안규 감독이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미옥‘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혜수, 이선균 등이 출연하는 영화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나현정(김혜수)과 그녀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임상훈(이선균), 그리고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대식(이희준)까지, 벼랑 끝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은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누아르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