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 '이번 생은' 직장인..."세라복은 야근 모드에 필수"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윤보미 / 사진제공=tvN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야근모드에 돌입한 전후 사진이 공개됐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6일 극중 데이터분석 전문가 ‘윤보미’ 역을 맡은 윤보미의 야근모드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윤보미는 스타트업 앱 개발 회사 ‘결혼 말고 연애’의 유일한 홍일점 직원이다. 시크한 성격으로 돌직구 화법이 주특기인 그녀는 ‘新팩트 폭격기’로 대표 마상구(박병은), 디자이너 남세희(이민기)와 호흡하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핑크색 세라복은 윤보미의 트레이드마크다. 앱 업데이트 마감으로 철야 야근 시기가 올 때면 이 의상이 필수복장이 된다. “왜 마감 날에 꼭 이 옷을 입으시냐”는 남세희의 물음에 “이거라도 입고 있어야 제 정체성을 잃지 않을 것 같아서요”라며 무미건조하게 내뱉는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홈리스’ 윤지호(정소민)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맏.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오는 9일 오후 9시 30분에 tvN에서 처음으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