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김채은이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8회에서 기차라(김채은)는 구미홍(이상숙)이 분양사무소에서 사기를 당한 사실을 알아차린 후 “이 그림 어쩔거야 진짜”라며 일침했다.
주변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기차라는 쿨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이전 방송에서도 언니 기대라(연미주)에게 팩트폭력을 날리다 뺨을 맞고도 할 말은 계속 하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함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김채은은 기차라 역을 위해 섬세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보이시한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생머리를 과감하게 자른 것은 물론 패션, 말투, 목소리 톤, 걸음걸이까지 연구하며 열정을 쏟았다.
또한 자신이 실제 기차라가 되어 왜 이런 성격과 성향을 가지게 되었는지 상상하며 캐릭터 분석에 심도를 기울였다고 밝힌 바 있어 앞으로 배우 김채은의 연기 성장을 기대하게 만든다.
‘내 남자의 비밀’은 진짜 가면을 쓰고 진짜가 되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남자와 사랑받고 싶어 소중한 동생을 버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여자가 완전한 행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지난 27일 방송된 8회에서 기차라(김채은)는 구미홍(이상숙)이 분양사무소에서 사기를 당한 사실을 알아차린 후 “이 그림 어쩔거야 진짜”라며 일침했다.
주변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기차라는 쿨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이전 방송에서도 언니 기대라(연미주)에게 팩트폭력을 날리다 뺨을 맞고도 할 말은 계속 하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함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김채은은 기차라 역을 위해 섬세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보이시한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생머리를 과감하게 자른 것은 물론 패션, 말투, 목소리 톤, 걸음걸이까지 연구하며 열정을 쏟았다.
또한 자신이 실제 기차라가 되어 왜 이런 성격과 성향을 가지게 되었는지 상상하며 캐릭터 분석에 심도를 기울였다고 밝힌 바 있어 앞으로 배우 김채은의 연기 성장을 기대하게 만든다.
‘내 남자의 비밀’은 진짜 가면을 쓰고 진짜가 되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남자와 사랑받고 싶어 소중한 동생을 버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여자가 완전한 행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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