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속 지현우를 향한 서주현의 애틋한 사랑이 안방극장을 울릴 예정이다.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 장준호) 제작진은 오는 23일 방송을 앞두고 강소주(서주현)-장돌목(지현우) 커플의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늦은 밤 홀로 길을 걷는 강소주와 그녀의 뒤를 조용히 따르며 그녀를 지켜주는 장돌목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현우는 살아있지만 복수를 위해, 또 그녀를 위해 다가가지 못하는 장돌목의 섬세한 감정을 눈빛 하나로 표현하고 있다.
장돌목이 살아있음을 눈치 채고 그의 복수극을 돕기 위해 앞장서 온 강소주를 막아서는 경찰의 모습은 긴장감을 유발한다. 강소주는 경찰에게 말하는 척 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장돌목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아낼 것 같은 강소주의 모습은 떨리는 그녀의 감정을 보여준다. 지난 방송에서 ‘나를 믿고 기다려달라’는 바람을 속으로 삭혔던 장돌목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돌고 돌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깡똘커플’에게 또 한 번 위기가 닥쳤다. 하지만 서로를 향한 진실된 사랑으로 믿고 기다리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감동과 동시에 훈훈함을 안길 것”이라며 “두 사람이 위기를 극복하고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귀띔했다.
‘도둑놈 도둑님’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 장준호) 제작진은 오는 23일 방송을 앞두고 강소주(서주현)-장돌목(지현우) 커플의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늦은 밤 홀로 길을 걷는 강소주와 그녀의 뒤를 조용히 따르며 그녀를 지켜주는 장돌목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현우는 살아있지만 복수를 위해, 또 그녀를 위해 다가가지 못하는 장돌목의 섬세한 감정을 눈빛 하나로 표현하고 있다.
장돌목이 살아있음을 눈치 채고 그의 복수극을 돕기 위해 앞장서 온 강소주를 막아서는 경찰의 모습은 긴장감을 유발한다. 강소주는 경찰에게 말하는 척 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장돌목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아낼 것 같은 강소주의 모습은 떨리는 그녀의 감정을 보여준다. 지난 방송에서 ‘나를 믿고 기다려달라’는 바람을 속으로 삭혔던 장돌목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돌고 돌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깡똘커플’에게 또 한 번 위기가 닥쳤다. 하지만 서로를 향한 진실된 사랑으로 믿고 기다리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감동과 동시에 훈훈함을 안길 것”이라며 “두 사람이 위기를 극복하고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귀띔했다.
‘도둑놈 도둑님’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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