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더보이즈 / 사진제공=크래커엔터테인먼트
더보이즈 / 사진제공=크래커엔터테인먼트
올 하반기 데뷔를 앞둔 12인조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벌써 광고계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며 ‘괴물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더보이즈는 지난 7월 연내 데뷔를 공식화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소속사 로엔 레이블 크래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후 광고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의류, 레저, 통신사는 물론 인기 아이돌의 전유물로 알려진 치킨, 학생복, 화장품 브랜드에서도 섭외가 이어지고 있다. 단체는 물론 멤버 개인에게까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평균 나이 18.8세인 더보이즈는 완벽한 외모와 매력을 갖춘 멤버들이 소개되자마자 가요 관계자 및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드림팀’이라 불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MBC뮤직에서 리얼리티 ‘꽃미남 분식집’을 방송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에서 마련한 이벤트 현장에 1500여 명의 팬들을 동원하기도 했다.

더보이즈에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자 주학년, 아이오아이 ‘와타맨(Whatta Man)’과 존박의 ‘DND’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영훈, ‘고등래퍼’ 출신 선우, SBS ‘K팝스타6’ 출신 케빈 등이 속했다. 이 외에 상연, 주연, 현재, 제이콥, 뉴, 큐, 활, 에릭 등 개성강한 멤버들이 있다. 각양각색 매력에 벌써부터 폭 넓은 연령층의 팬덤이 형성됐다.

소속사 측은 “더보이즈가 젊은 층의 소비가 두터운 제품군 위주로 점차 광고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무대는 물론 다양한 영역들로 열 두명 소년들의 진가를 입증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더보이즈는 올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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