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배우 이제훈이 “실제 영어 실력은 형편없다”고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주연 배우 이제훈이 출연했다.

이제훈은 ‘아이 캔 스피크’에서 옥분(나문희)의 전담 영어 선생님 민재 역을 맡았다. 컬투는 이제훈에게 “실제 영어 실력은 어떤가?”라고 물었고 이제훈은 “형편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컬투는 “그렇다면 대사를 다 외워서 한 건가?”라고 물었고 이제훈은 “다 외워서 잘하는 척 했다”라며 “영어는 어렸을 때부터 배우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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