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내 사람친구의 연애’ 예고 / 사진제공=CJ E&M
‘내 사람친구의 연애’ 예고 / 사진제공=CJ E&M
Mnet ‘내 사람친구의 연애'(이하 ‘내사친’)에 아이돌급 외모의 남자 출연자가 등장했다.

19일 방송되는 ‘내사친’에서는 애매한 친구와의 입장 정리를 위해, 새로운 인연과의 만남을 위해 설렘과 기대를 안고 ‘잠재적 연애구역’을 찾은 4기 남녀 출연자 8명의 정체가 공개된다.

방송을 앞두고 이날 오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우월한 신장, 잘 생긴 얼굴로 모두의 시선을 강탈한 출연자가 등장해 궁금증이 증폭됐다. 여자 출연자들은 그에게 “잘 생겼다” “아이돌 같다” “안재현을 닮은 것 같다”며 호감을 내비친 반면 남자 출연자들은 그를 경쟁 상대로서 견제해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남사친X여사친 감정이 그 어느 때보다 남다른 4쌍이 출연하는 만큼 친구 사이의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겪는 출연자들도 생겨날 전망이다. 경치 좋은 곳에서 여러 활동을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주고 받는 동안 서로 사람친구 사이의 관계를 탐색하는 데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다. 예고편에서도 한 여성 출연자가 “얘가 나를 여자로 생각하나?”라며 혼란스러워 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새롭게 등장한 4기 남사친X여사친들의 예측불허 로맨스는 19일 오후 11시 ‘내 사람친구의 연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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