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젤리를 끊었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방송될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워너원의 치킨 광고 촬영 현장을 찾는다.

워너원은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진행된 촬영에도 ‘에너제틱’한 모습이었다. 광고 촬영을 대기하는 도중에도 멤버들끼리 치킨을 들고 춤을 추는 등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었다.

대기실에서 ‘카메라 단독 샷’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운동 대결을 펼치고 여러 상황극을 만들어내는 등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워너원의 모습을 꾸밈없이 드러냈다.

워너원 멤버들은 촬영현장에서 치킨을 “대여섯 번이나 리필해 먹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특히 “지훈이가 치킨을 너무 좋아한다”며 “치킨의 오돌뼈를 남기는 걸 싫어”할 만큼 치킨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젤리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던 강다니엘은 인터뷰 도중 “젤리를 끊었다”고 밝혔다. 또 그는 고교시절 전공했던 ‘현대무용’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2017년 상반기 최고의 유행어로 꼽히는 ‘내 맘속에 저장’의 주인공 박지훈은 새로운 애교를 선보였다. 박지훈은 선미의 ‘가시나’ 안무 중 하나인 ‘표정변화 퍼포먼스’를 시도했고 옹성우는 자신의 장기인 ‘해금소리’로 박지훈의 퍼포먼스에 맞춰 ‘가시나’ 자체 bgm을 깔아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워너원 데뷔 후 “부모님께서 잔치를 열어줬다”는 워너원의 맏형 윤지성과 “제일 좋은 형은 옹성우”라고 밝힌 막내 라이관린까지, 11명의 워너원 인터뷰는 오는 19일 오후 8시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 공개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