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를 만난 순간 내 눈앞 세상은 달라져 있었다.”
걸그룹 우주소녀 보나가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극본 윤경아, 연출 노상훈)에서 이 같이 말했다. 여회현을 만난 뒤 사랑에 빠진 것.
이정희(보나)는 학교 ‘문학의 밤’에서 손진(여회현)을 만났다. 진에게 첫눈에 반했고 마음을 빼앗겼다.
정희는 “처음으로 그를 마주치고 돌아서던 그 순간, 내 눈앞 세상은 달라져 있었다. 재미없고 쓸쓸한 세상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세상으로 말이다”고 읊조렸다.
이후 그의 눈앞엔 진이 아른거렸다. 교련 선생님조차 진으로 보였고 입가엔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정희는 진이 다니는 도서관까지 방문하며 그를 만나기 위해 애썼다. 급기야 자전거로 그를 따라가다가 자동차 사고를 당할 뻔했다. 진은 그에게 달려왔고, 정희는 다시 한 번 감격했다.
이때 자동차에서 백혜주(채서진)가 내렸고, 진은 그를 묘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정희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고 예상했다. 정희는 진, 혜주의 삼각관계를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걸그룹 우주소녀 보나가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극본 윤경아, 연출 노상훈)에서 이 같이 말했다. 여회현을 만난 뒤 사랑에 빠진 것.
이정희(보나)는 학교 ‘문학의 밤’에서 손진(여회현)을 만났다. 진에게 첫눈에 반했고 마음을 빼앗겼다.
정희는 “처음으로 그를 마주치고 돌아서던 그 순간, 내 눈앞 세상은 달라져 있었다. 재미없고 쓸쓸한 세상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세상으로 말이다”고 읊조렸다.
이후 그의 눈앞엔 진이 아른거렸다. 교련 선생님조차 진으로 보였고 입가엔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정희는 진이 다니는 도서관까지 방문하며 그를 만나기 위해 애썼다. 급기야 자전거로 그를 따라가다가 자동차 사고를 당할 뻔했다. 진은 그에게 달려왔고, 정희는 다시 한 번 감격했다.
이때 자동차에서 백혜주(채서진)가 내렸고, 진은 그를 묘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정희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고 예상했다. 정희는 진, 혜주의 삼각관계를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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