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가수 유승우 / 네이버 브이(V) 라이브 방송 화면 캡쳐
가수 유승우 / 네이버 브이(V) 라이브 방송 화면 캡쳐
가수 유승우가 11일 오후 네이버 브이(V) 라이브를 통해 ‘친구’에 관한 사연을 소개하고 오는 10월 말 콘서트를 예고했다.

유승우는 “홍콩 유학 시절 친구가 유승우의 노래를 듣고 위안받았다”는 사연을 소개하고 신청곡인 김세정의 ‘꽃길’을 불렀다. 이어 아이유의 ‘푸른던’도 열창하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는 이어 자신의 친구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유승우는 “친한 친구의 생일에 케이크를 준비하지 못한 적이 있다. 늦은 밤이라 케이크를 구할 수 없어서 편의점에서 빵을 사갔는데 감동받은 친구 모습에 뿌듯했다”고 말했다.

유승우는 또 “오는 10월 28일, 29일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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