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MBC 주말극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 장준호)의 지현우와 서주현이 일촉즉발 위기에 놓였다.
지난 방송에서 장돌목(지현우)은 강소주(서주현) 앞에서 도둑 ‘제이’의 가면을 벗어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평소 ‘제이’의 정체에 의구심을 품었던 강소주와 그런 강소주에게 상처주지 않으려 했던 장돌목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에 제작진은 8일 두 사람 사이에 긴장감이 흐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가면을 쓴 채 뒤돌아 있는 ‘제이’와 그런 ‘제이’를 온몸으로 지키려 하는 강소주가 보인다. 옥상을 통해 도망가려던 ‘제이’를 쫓아 올라온 최강규 일행으로부터 ‘제이’를 보호하려는 그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평소 ‘법을 지켜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강소주가 도둑 ‘제이’로 활동하는 장돌목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급진전되었던 이들의 로맨스에 제동이 걸렸다. 순식간에 찾아온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단단해진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루는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지난 방송에서 장돌목(지현우)은 강소주(서주현) 앞에서 도둑 ‘제이’의 가면을 벗어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평소 ‘제이’의 정체에 의구심을 품었던 강소주와 그런 강소주에게 상처주지 않으려 했던 장돌목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에 제작진은 8일 두 사람 사이에 긴장감이 흐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가면을 쓴 채 뒤돌아 있는 ‘제이’와 그런 ‘제이’를 온몸으로 지키려 하는 강소주가 보인다. 옥상을 통해 도망가려던 ‘제이’를 쫓아 올라온 최강규 일행으로부터 ‘제이’를 보호하려는 그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평소 ‘법을 지켜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강소주가 도둑 ‘제이’로 활동하는 장돌목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급진전되었던 이들의 로맨스에 제동이 걸렸다. 순식간에 찾아온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단단해진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루는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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