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KBS2 새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의 박시후, 신혜선, 이태환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황금빛 내 인생’ 측은 2일 해성그룹 외아들이자 ‘젠틀 까칠남’ 최도경 역의 박시후, 돈도 운도 빽도 없는 ‘3無녀’ 서지안 역의 신혜선, ‘로망자극 남사친’ 선우혁 역의 이태환의 맞대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도경(박시후)은 지안(신혜선)에게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달리 지안은 화들짝 놀란 토끼눈으로 그를 쳐다보고 있다. 서로를 응시하는 눈빛이 미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것도 잠시 지안이 돌연 불안한 눈빛으로 전전긍긍한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는 도경-지안-혁(이태환)의 분위기가 대조를 이루고 있다. 혁은 어리둥절해하는 지안을 향해 함박미소를 지으며 꿀눈빛을 보내고 있는 반면 도경은 지금의 상황이 어이가 없다는 듯 고개를 갸우뚱거리고 있다.
이는 차 사고로 얽힌 도경, 지안, 혁의 첫 만남 모습을 담은 것으로 세 캐릭터가 가진 개성이 맞부딪치게 되는 장면이다. 도경, 지안이 만나자마자 대립각을 펼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지안을 향한 혁의 의미심장한 미소에 어떤 사연이 깃들여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박시후, 신혜선, 이태환은 얽히고설킨 인연이 시작되는 첫 만남 촬영을 앞두고 사소한 동선부터 감정선까지 합을 맞추며 실전 같은 리허설을 했다”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자 세 배우 모두 초마다 미묘하게 달라지는 감정 표현과 눈빛 연기에 노력을 기울이며 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을 발산했다“고 전했다.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다. ‘내 딸 서영이’ 소현경 작가와 ‘넝쿨째 굴러온 당신’ 김형석 PD가 의기투합했다. 오늘(2일) 오후 7시55분 처음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황금빛 내 인생’ 측은 2일 해성그룹 외아들이자 ‘젠틀 까칠남’ 최도경 역의 박시후, 돈도 운도 빽도 없는 ‘3無녀’ 서지안 역의 신혜선, ‘로망자극 남사친’ 선우혁 역의 이태환의 맞대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도경(박시후)은 지안(신혜선)에게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달리 지안은 화들짝 놀란 토끼눈으로 그를 쳐다보고 있다. 서로를 응시하는 눈빛이 미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것도 잠시 지안이 돌연 불안한 눈빛으로 전전긍긍한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는 도경-지안-혁(이태환)의 분위기가 대조를 이루고 있다. 혁은 어리둥절해하는 지안을 향해 함박미소를 지으며 꿀눈빛을 보내고 있는 반면 도경은 지금의 상황이 어이가 없다는 듯 고개를 갸우뚱거리고 있다.
이는 차 사고로 얽힌 도경, 지안, 혁의 첫 만남 모습을 담은 것으로 세 캐릭터가 가진 개성이 맞부딪치게 되는 장면이다. 도경, 지안이 만나자마자 대립각을 펼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지안을 향한 혁의 의미심장한 미소에 어떤 사연이 깃들여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박시후, 신혜선, 이태환은 얽히고설킨 인연이 시작되는 첫 만남 촬영을 앞두고 사소한 동선부터 감정선까지 합을 맞추며 실전 같은 리허설을 했다”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자 세 배우 모두 초마다 미묘하게 달라지는 감정 표현과 눈빛 연기에 노력을 기울이며 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을 발산했다“고 전했다.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다. ‘내 딸 서영이’ 소현경 작가와 ‘넝쿨째 굴러온 당신’ 김형석 PD가 의기투합했다. 오늘(2일) 오후 7시55분 처음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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