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채널A ‘지금 만나러 갑니다’ 방송화면 캡처.
채널A ‘지금 만나러 갑니다’ 방송화면 캡처.
오는 3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북한 주민들에게 극한의 직업으로 불릴 만큼 악명이 높은 건설전문 조직 ‘돌격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 제작진은 “북한 돌격대원 출신의 탈북 남녀들이 출연해 돌격대원들이 처한 혹독한 노동 환경에 대해 증언했다”라고 귀띔했다.

가수 데니 안은 돌격대원들이 먹는 식단을 보고 “이게 사람이 먹는 음식인가. 이건 먹을 수가 없는 음식이다”라며 분노했다. 이에 돌격대 출신 탈북 남성은 “최악의 음식이지만 이것마저 먹지 못하면 버틸 수가 없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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