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이승현 기자lsh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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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동하가 MBC 새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를 제안 받고 긍정 검토중이다.

소속사 AND엔터테인먼트는 30일 텐아시아에 “동하가 ‘로봇이 아니야’의 남자주인공 역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봇이 아니야’는 이종석, 한효주 주연의 ‘W’를 연출한 정대윤 감독의 신작이다. ‘그녀는 예뻤다’부터 ‘W’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자랑한 감독인 만큼 신작에 기대가 모아진다.

동하는 KBS2 ‘김과장’과 SBS ‘수상한 파트너’에 연이어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만큼 ‘로봇이 아니야’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관심이 집중된다.

‘로봇이 아니야’는 로봇을 사랑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김선미 작가가 집필한다. 10월 방송 예정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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