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남규리가 미스터리 스릴러 ‘데자뷰’에 출연한다. 3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영화 ‘데자뷰’는 신경쇠약증세로 치료중인 지민이 뺑소니 사고를 목격한 이후,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겪게 되는 스릴러다. 남규리는 이번 작품에서 뺑소니 사고 이후 생긴 트라우마를 겪으며 점차 신경쇠약에 시달리는 지민 역을 맡았다.
남규리는 지금까지 선보였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지우고 왜곡된 기억과 혼란스러운 현실로 인해 점차 변해가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규리는 2008년 ‘고사:피의 중간고사’로 스크린에 데뷔한 후 “배우가 가져야 할 본능적인 연기력을 갖췄다”라는 극찬을 받으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최근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 거야’에서는 천방지축 행동과잉 캐릭터 이나영 역을 맡아 호평을 이끌었다.
남규리의 강렬한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데자뷰’는 신인 고경민 감독의 데뷔작이다. 오는 9월 촬영에 돌입하며 2018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영화 ‘데자뷰’는 신경쇠약증세로 치료중인 지민이 뺑소니 사고를 목격한 이후,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겪게 되는 스릴러다. 남규리는 이번 작품에서 뺑소니 사고 이후 생긴 트라우마를 겪으며 점차 신경쇠약에 시달리는 지민 역을 맡았다.
남규리는 지금까지 선보였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지우고 왜곡된 기억과 혼란스러운 현실로 인해 점차 변해가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규리는 2008년 ‘고사:피의 중간고사’로 스크린에 데뷔한 후 “배우가 가져야 할 본능적인 연기력을 갖췄다”라는 극찬을 받으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최근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 거야’에서는 천방지축 행동과잉 캐릭터 이나영 역을 맡아 호평을 이끌었다.
남규리의 강렬한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데자뷰’는 신인 고경민 감독의 데뷔작이다. 오는 9월 촬영에 돌입하며 2018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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