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엔플라잉 ‘진짜가 나타났다’ 뮤직비디오 에필로그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엔플라잉 ‘진짜가 나타났다’ 뮤직비디오 에필로그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뮤직비디오 본편과 다른 결말의 에필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엔플라잉의 미니 2집 ‘더 리얼 : 엔플라잉(THE REAL : N.Flying)’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 뮤직비디오 에필로그의 결말은 본편과 다르다.

실제 뮤직비디오에서 인어로 장문복이 등장하며 끝났지만, 에필로그는 엔플라잉이 인어를 찾기 위해 망망대해를 누볐던 모든 스토리가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속 세상임을 알아차리며 끝을 맺었다. 특히 영상에 위트 넘치는 자막이 삽입돼 웃음을 자아냈다.

엔플라잉의 신곡 ‘진짜가 나타났다’는 펑키한 사운드를 베이스로 한 경쾌한 곡으로, 한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엔플라잉의 활기찬 에너지를 확인할 수 있다.

엔플라잉은 이 외에도 기존 앨범 커버 대신 엔플라잉이 직접 그린 커버가 담긴 ‘가짜 앨범’ 발매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유쾌한 프로모션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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