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 216회에서는 1년 2개월 만에 무디(전현무 디제이)로 돌아온 전현무의 일상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현무가 라디오를 떠난지 1년 2개월 만에 무디로 돌아왔다. 해외 스케줄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된 노홍철을 대신해 임시 DJ를 맡게 된 것. 전현무는 DJ 복귀에 설레 밤잠을 설쳤고 새벽에 눈을 뜨자마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무디가 돌아왔습니다~”라고 멘트 연습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디오 스튜디오에 방문한 전현무가 내추럴한 차림으로 한 손에 목욕 바구니를 들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또 전현무는 DJ로의 컴백에 많이 긴장한 나머지 살짝 발음이 꼬이는 실수를 했지만 청취자들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