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박민영 / 사진제공=문화창고
박민영 / 사진제공=문화창고
박민영 / 사진제공=문화창고
배우 박민영이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단경왕후의 삶을 그려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지만 그만큼 열정적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박민영은 ‘7일의 왕비’에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가는 단경왕후 신채경을 연기했다. 섬세한 연기로 극의 구심점 역할을 해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박민영은 “’7일의 왕비’는 특별하고 뜻깊은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밝고 순수하지만 성숙한 내면을 지닌 신채경의 모습들을 느낀대로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금까지 채경이와 함께 울고 웃을 수 있어 행복했고 마지막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7일의 왕비’ 최종회는 오늘(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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