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JTBC ‘한끼줍쇼’ 이경규·산다라박이 희박한 확률을 뚫고 일본에서 저녁 한 끼 얻기에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한끼줍쇼’에서 이경규와 산다라 박은 도쿄에서 재일동포를 찾아 저녁 한 끼 같이 하기에 도전했다.

강호동과 이홍기가 먼저 한 끼 줄 집에 입성한 가운데 이경규와 산다라 박은 문패와 우편함 등을 단서 삼아 재일동포가 머무는 것으로 추정되는 집의 초인종을 눌렀다. 그러나 한국인이 살 것 같은 집에는 사람이 없었다.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누른 옆집에는 한국 유학생들이 살고 있었고 이들은 산다라 박과 이경규를 알아봤다.

샤워를 하고 나온 집주인은 저녁을 같이 먹을 수 있겠느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당연하죠”라며 이들을 초대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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