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남사친여사친’
/사진=SBS ‘남사친여사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남사친 여사친’의 출연자들이 허니문 답사의 마지막 밤을 보낸다.

26일 방송될 SBS ‘남사친 여사친’에서는 정준영·고은아, 예지원·허정민·이재윤이 그간의 속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드러낸다.

멤버들은 ‘과연 우리 실제 허니문 마지막 밤에 무엇을 할까?’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정준영은 한국에서부터 공수해온 기타로 미래의 배우자를 위한 즉석연주를 펼쳤다.

예지원은 서프라이즈 선물로 ‘특별한 어떤 것’을 준비하겠다는 폭탄발언을 해 남자 사람 친구들 모두의 마음을 흔들어 놨다고.

분위기가 무르익자 멤버들은 자신들의 옆에 있는 남사친, 여사친과의 연인 발전 가능성에 대한 솔직한 대화가 이어졌다. 정준영, 고은아의 10년 치 시간을 함께 공유하던 출연자들이 두 사람의 연인 발전 가능성에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두 사람은 서로 함께한 시간만큼이나 닮은 대답으로 눈길을 끌었다.

0%로 시작한 7명의 사람친구들의 허니문 답사기, 이번 여행은 멤버들의 마음을 바꾸어 놓았을까. 오늘(26일) 오후 11시10분에 공개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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