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피오피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퍼즐 오브 팝(Puzzle Of PO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신인 걸그룹 피오피(P.O.P)가 “앨범과 뮤직비디오 곳곳에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숨겨놨다”고 밝혔다.
피오피는 2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퍼즐 오브 팝(Puzzle of P.O.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피오피는 “팝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모인 6명의 탐정단”이라며 자신들을 ‘탐정돌’이라고 소개했다.
피오피 멤버 미소는 “앨범 첫 번째 인트로곡의 제목이 ‘스타트 161516’이다. 16과 15는 각각 알파벳 16번째 글자인 피(P)와 15번째 글자 오(O)다. 즉 우리 피오피의 시작을 알리는 암호”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소는 “이처럼 뮤직비디오와 앨범 재킷 등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많다.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