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이정화가 지난 23일 뮤지컬 ‘햄릿’의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정화는 지난 5월부터 ‘햄릿’에서 오필리어로 분해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그는 “다시 만난 햄릿과 오필리어는 훨씬 아련하고 안타까웠다. 오필리어의 사랑이 행복한 결말은 아니지만 마음에 충실했기에 비극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오필리어를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값지고 행복한 순간들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정화는 다음 작품으로 오는 9월 8일 막을 올리는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선택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이정화는 지난 5월부터 ‘햄릿’에서 오필리어로 분해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그는 “다시 만난 햄릿과 오필리어는 훨씬 아련하고 안타까웠다. 오필리어의 사랑이 행복한 결말은 아니지만 마음에 충실했기에 비극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오필리어를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값지고 행복한 순간들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정화는 다음 작품으로 오는 9월 8일 막을 올리는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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