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유명 대중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이 선정한 ‘꼭 알아야 할 10명의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롤링스톤은 21일(현지시간) “최근 차트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장 핫한 10명의 아티스트를 소개한다”며 K-POP 돌풍의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Missio, Jonas Blue 등 1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롤링스톤은 “방탄소년단은 미국 애너하임과 뉴저지의 경기장을 모두 매진시켰다. 그들이 칠레에 도착했을 때 비틀즈와 같은 환영을 받았다”며 집중 조명했다.
또한 리더 랩몬스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음악 주제와 멤버들 간의 작업 방식을 자세히 다루면서 방탄소년단을 주목해야할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랩몬스터는 롤링스톤을 통해 “음악을 만들기 전에 작가가 되고 싶었다”며 좋아하는 작가로 헤르만 헤세, 무라카미 하루키, 알베르 카뮈를 꼽았다.
랩몬스터는 “우리는 항상 해외에 나가거나 스튜디오에서 음악 작업을 하므로 책과 영화에서 주로 영감을 얻는다”고 설명했다.
롤링스톤은 또 방탄소년단이 최근 발표한 서태지와 아이들의 리메이크곡 ‘컴백홈’을 소개하며 “’컴백홈’은 Black Sheep과 DJ Mustard의 간극을 잇는 비트와 ‘hangry’가 마치 실제 존재하는 절망처럼 느끼게 해주는 한국어와 영어가 섞인 가사가 있다” 고 평가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롤링스톤은 21일(현지시간) “최근 차트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장 핫한 10명의 아티스트를 소개한다”며 K-POP 돌풍의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Missio, Jonas Blue 등 1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롤링스톤은 “방탄소년단은 미국 애너하임과 뉴저지의 경기장을 모두 매진시켰다. 그들이 칠레에 도착했을 때 비틀즈와 같은 환영을 받았다”며 집중 조명했다.
또한 리더 랩몬스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음악 주제와 멤버들 간의 작업 방식을 자세히 다루면서 방탄소년단을 주목해야할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랩몬스터는 롤링스톤을 통해 “음악을 만들기 전에 작가가 되고 싶었다”며 좋아하는 작가로 헤르만 헤세, 무라카미 하루키, 알베르 카뮈를 꼽았다.
랩몬스터는 “우리는 항상 해외에 나가거나 스튜디오에서 음악 작업을 하므로 책과 영화에서 주로 영감을 얻는다”고 설명했다.
롤링스톤은 또 방탄소년단이 최근 발표한 서태지와 아이들의 리메이크곡 ‘컴백홈’을 소개하며 “’컴백홈’은 Black Sheep과 DJ Mustard의 간극을 잇는 비트와 ‘hangry’가 마치 실제 존재하는 절망처럼 느끼게 해주는 한국어와 영어가 섞인 가사가 있다” 고 평가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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