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배우 서이숙이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 특별출연한다.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측은 22일 “서이숙이 오는 26일 방송될 방송분에서 어린 시절 정정원(정채연, 이연희)을 버리고 떠난 엄마 역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서이숙은 어린 시절 정정원(정채원)을 매정히 버리고 떠났다가, 12년 세월이 흘러 정정원(이연희)이 일하는 레스토랑으로 찾아와 용서를 구하는 엄마로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서이숙은 럭셔리한 의상을 입고, 앞머리를 한쪽으로 넘긴 짧은 숏 컷으로 당당하면서도 이지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더욱이 이연희를 찾아와 딸을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을 드러냈다가도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안재현의 태도에 자존심 상해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행보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이숙은 “재현이랑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함께 출연했었는데 현장에서 재현이가 반갑게 인사해줘서 고마웠다”며 “백수찬 PD가 한 씬 한 씬 정성들여 찍고 젊은 배우들과의 연기 호흡도 즐거웠다. 특별출연이라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탄탄한 연기 공력을 가진 서이숙의 특별 출연으로 더욱 촘촘한 스토리 전개가 이어질 것”이라며 “갑작스러운 특별출연 제안에도 단 번에 출연을 결정하고 열연을 펼쳐준 배우 서이숙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다시 만난 세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측은 22일 “서이숙이 오는 26일 방송될 방송분에서 어린 시절 정정원(정채연, 이연희)을 버리고 떠난 엄마 역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서이숙은 어린 시절 정정원(정채원)을 매정히 버리고 떠났다가, 12년 세월이 흘러 정정원(이연희)이 일하는 레스토랑으로 찾아와 용서를 구하는 엄마로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서이숙은 럭셔리한 의상을 입고, 앞머리를 한쪽으로 넘긴 짧은 숏 컷으로 당당하면서도 이지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더욱이 이연희를 찾아와 딸을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을 드러냈다가도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안재현의 태도에 자존심 상해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행보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이숙은 “재현이랑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함께 출연했었는데 현장에서 재현이가 반갑게 인사해줘서 고마웠다”며 “백수찬 PD가 한 씬 한 씬 정성들여 찍고 젊은 배우들과의 연기 호흡도 즐거웠다. 특별출연이라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탄탄한 연기 공력을 가진 서이숙의 특별 출연으로 더욱 촘촘한 스토리 전개가 이어질 것”이라며 “갑작스러운 특별출연 제안에도 단 번에 출연을 결정하고 열연을 펼쳐준 배우 서이숙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다시 만난 세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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