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방송되는 ‘런닝맨’ 7주년 기념 1탄 ‘리얼 패밀리가 떴다’편에는 송지효의 남동생이 출연해 누나의 실체를 폭로한다.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가족을 초대해 여름휴가 레이스를 펼친다. 송지효의 가족으로는 남동생 천성문이 출연한다. 그는 누나를 쏙 빼닮은 또렷한 이목구비로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의 남동생은 지난 3월 ‘런닝맨’에 깜짝 등장해 누가가 밥상을 술상으로 사용한다며 사생활을 거침없이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입담을 과시하며 ‘현실 남매’만이 할 수 있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의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송지효의 술버릇에 대해 “같이 춤을 추자고 하는데 두 시간 동안 똑같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춰야 한다”고 말해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방송 최초로 송지효 남매의 어릴 적 사진도 공개된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모태 미남, 미녀임을 인증하듯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