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가 이틀 연속 2049시청률 전체 1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다시 만난 세계’ 3~4회는 횡단보도에서 해성(여진구)과 정원(이연희)이 스쳐지나가면서 시작됐다. 해성은 호방(이시언)으로부터 들은 자신의 사망소식에 오열했다. 그 시각 정원은 집으로 돌아왔다가 머리카락에 엉겨 붙은 껌을 떼어내려다 그만 자신의 머리를 싹둑 자르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다음날 해성은 동생 해철(곽동연)을 찾아나섰다가 사채사무실에서 일한다는 걸 알고 찾아갔다. 그 자리에서 해성은 자신도 모르는 힘으로 건달들을 쓰러뜨렸다. 이후 정원의 집을 찾아갔다가 그만 건달패거리들에게 단체로 폭행당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이 일이 계기가 돼 어른 정원(이연희)을 만나게 된 해성은 반가운 마음에 미술실 이야기를 건넸지만, 그녀가 화를 내자 당황하고 말았다. 이후 호방으로부터 정원의 힘겨웠던 과거를 들은 해성은 그녀를 향해 아무 잘못없다는 말과 더불어 자신 역시 살인자가 아님을 비로소 털어놨다.
스피디한 스토리 전개로 ‘다시 만난 세계’ 3·4회의 2049 시청률은 각각 3.5%와 4.4%를 기록했다. 또 방송 후반부의 2049시청률은 19일에 이어 20일에 방송된 지상파, 케이블과 종편에서 방송된 드라마와 교양, 예능, 보도 등 모든 프로그램 중 1위였다.
‘다시 만난 세계’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지난 20일 ‘다시 만난 세계’ 3~4회는 횡단보도에서 해성(여진구)과 정원(이연희)이 스쳐지나가면서 시작됐다. 해성은 호방(이시언)으로부터 들은 자신의 사망소식에 오열했다. 그 시각 정원은 집으로 돌아왔다가 머리카락에 엉겨 붙은 껌을 떼어내려다 그만 자신의 머리를 싹둑 자르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다음날 해성은 동생 해철(곽동연)을 찾아나섰다가 사채사무실에서 일한다는 걸 알고 찾아갔다. 그 자리에서 해성은 자신도 모르는 힘으로 건달들을 쓰러뜨렸다. 이후 정원의 집을 찾아갔다가 그만 건달패거리들에게 단체로 폭행당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이 일이 계기가 돼 어른 정원(이연희)을 만나게 된 해성은 반가운 마음에 미술실 이야기를 건넸지만, 그녀가 화를 내자 당황하고 말았다. 이후 호방으로부터 정원의 힘겨웠던 과거를 들은 해성은 그녀를 향해 아무 잘못없다는 말과 더불어 자신 역시 살인자가 아님을 비로소 털어놨다.
스피디한 스토리 전개로 ‘다시 만난 세계’ 3·4회의 2049 시청률은 각각 3.5%와 4.4%를 기록했다. 또 방송 후반부의 2049시청률은 19일에 이어 20일에 방송된 지상파, 케이블과 종편에서 방송된 드라마와 교양, 예능, 보도 등 모든 프로그램 중 1위였다.
‘다시 만난 세계’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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