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동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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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의 동해가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동해는 14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21개월 간의 병역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팬들이 찾아와 그의 전역을 축하했다.

동해는 팬들과 취재진에게 “전역 전날 잠을 자지 못했다. 너무 긴장됐다. 이렇게 많은 팬들이 와줄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새벽부터 여기에 기다리신 걸로 알고 있다. 너무 감사하고 사회에 나가서 멋진 모습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현재 군 생활을 마친 슈퍼주니어 멤버는 희철·이특·신동·예성·강인·성민·은혁·동해까지 총 8명이다. 규현과 최시원, 려욱은 군 생활을 하고 있다.

동해는 오는 23일 팬미팅을 개최하고 10월 슈퍼주니어 컴백 준비에 돌입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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