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장미여관이 ‘2017 대구 포크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대구 포크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장미여관은 12일 “두 번이나 초대된 것에 자부심을 갖는다. 화끈한 축제 무대를 연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해 발표한 신곡 ‘퇴근하겠습니다’를 노래해 서글픈 월급쟁이들을 힐링하겠다”고 예고했다.
장미여관의 음악은 유쾌하고 장난스럽지만 서민들의 희로애락이 담겨있다. 진정성 있는 가사와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포크음악의 뿌리와 궤를 같이한다. 이에 장미여관은 “육중완과 강준우가 부산에서 포크음악으로 아르바이트를 했고, 동아리에서 포크를 노래했다”며 포크와의 인연을 밝혔다.
사단법인 대구 포크 페스티벌 관계자는 “장미여관은 포크 음악적인 색채가 강한 밴드이고, 인디부터 올라온 그룹이다”며 “포크송콘테스트, 버스킹 이벤트로 포크의 저변을 넓히려는 페스티벌의 성격과 상통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대구시와 대구 MBC가 주최하는 ‘2017 대구 포크 페스티벌’은 오는 28~30일 대구시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대구 포크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장미여관은 12일 “두 번이나 초대된 것에 자부심을 갖는다. 화끈한 축제 무대를 연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해 발표한 신곡 ‘퇴근하겠습니다’를 노래해 서글픈 월급쟁이들을 힐링하겠다”고 예고했다.
장미여관의 음악은 유쾌하고 장난스럽지만 서민들의 희로애락이 담겨있다. 진정성 있는 가사와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포크음악의 뿌리와 궤를 같이한다. 이에 장미여관은 “육중완과 강준우가 부산에서 포크음악으로 아르바이트를 했고, 동아리에서 포크를 노래했다”며 포크와의 인연을 밝혔다.
사단법인 대구 포크 페스티벌 관계자는 “장미여관은 포크 음악적인 색채가 강한 밴드이고, 인디부터 올라온 그룹이다”며 “포크송콘테스트, 버스킹 이벤트로 포크의 저변을 넓히려는 페스티벌의 성격과 상통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대구시와 대구 MBC가 주최하는 ‘2017 대구 포크 페스티벌’은 오는 28~30일 대구시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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