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쌈마이웨이’
‘쌈마이웨이’
‘쌈, 마이웨이’ 진희경이 손병호와 전배수에 경고했다.

4일 방송된 KBS2 ‘쌈, 마이웨이’에서는 황복희(진희경) 집에 몰래 숨어든 고형식(손병호)과 최천갑(전배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동만(박서준)과 최애라(김지원)가 떠난 뒤 두 사람은 숨어있던 옷장에서 나왔다. 김남일(곽시양)은 황복희에게 누구냐고 물었고, 자신이 복희의 아들이라고 말했다.

황복희는 “오빠들 여기 왜 온줄 아는데, 더는 나한테 숨으라고 하지 마”라고 했고, 고형식과 최천갑은 “여태 조용히 있다가 왜 이래”라고 이야기했다.

황복희는 “내가 조용히 있던가? 나 한 번도 조용히 있던 적 없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30년, 나 한 번도 엄마 아닌 적 없었다. 알잖아”라면서 “황복희 자식이면 아직도 큰일 나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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