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수 길이 음주 운전 사실을 인정하며 죄송한 마음을 고백했다.
길은 1일 SNS를 통해 “너무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에 글을 올린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길은 “친구들과 술 한잔을 하고 집에 귀가하려고 대리기사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리던 중 차에서 잠이 들었다. 경찰관님이 운전석에서 잠 들어 있는 날 깨워 음주 측정을 했고, 면허 취소가 나왔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봐달라고 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얘기한 뒤 귀가 조치를 받았다. 1cm건 100km건 잠시라도 운전대를 잡았다는 건 큰 잘못”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평생 손가락질당하고 욕을 먹어도, 입이 100개라도 할 말이 없다. 부모님과 가족, 친구들, 팬 분들을 볼 면목도 없다”라며 사과했다.
이날 길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로 면허 취소 수준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길은 1일 SNS를 통해 “너무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에 글을 올린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길은 “친구들과 술 한잔을 하고 집에 귀가하려고 대리기사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리던 중 차에서 잠이 들었다. 경찰관님이 운전석에서 잠 들어 있는 날 깨워 음주 측정을 했고, 면허 취소가 나왔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봐달라고 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얘기한 뒤 귀가 조치를 받았다. 1cm건 100km건 잠시라도 운전대를 잡았다는 건 큰 잘못”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평생 손가락질당하고 욕을 먹어도, 입이 100개라도 할 말이 없다. 부모님과 가족, 친구들, 팬 분들을 볼 면목도 없다”라며 사과했다.
이날 길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로 면허 취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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