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이 자신의 팬인 박미진의 상상초월 덕력에 ‘팬부심’이 폭발했다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의 팬들과 함께 마라도로 떠난 ‘팬심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강원도 영월로 떠난 ‘워킹 홀리데이’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주 특별히 초청된 자신의 팬들과 함께 마라도로 떠나게 된 멤버들은 그들의 애정과 응원으로 하여금 기운충전을 하는 한편, 복불복을 함께 즐기며 팬들과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특히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차태현과 그의 팬 박미진은 다른 커플들 보다 한층 쫀쫀한 사이를 과시하며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차태현-박미진의 주위로 모여든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펼쳐진 팬 인증타임의 모습으로, 팬들은 앨범부터 굿즈까지 멤버들에게 대한 자신의 팬심을 증명할 수 있는 물품들을 꺼내놓으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때 차태현의 오랜 팬인 박미진은 “오빠 자료가 들어있는 상자가 있어요”라더니 책상을 가득 매울 정도의 물품을 들고 와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차태현이 출연했던 예능 녹화비디오부터 잡지스크랩까지 팬 활동을 하며 차곡차곡 쌓아온 자료들을 공개한 것. 특히 이를 본 차태현은 “이거 나 주고 가면 안돼?”라며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차태현-박미진은 차태현에 관련된 문제들로 이구동성퀴즈를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데프콘은 “차태현 덕후라 다 알 거야”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퀴즈에 들어가자 예상치 못했던 반전상황이 펼쳐져 현장이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차태현을 으쓱하게 만든 박미진의 어마 무시한 덕력과 반전 있는 이구동성퀴즈는 이날 오후 ‘1박2일’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