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에이핑크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에이핑크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걸그룹 에이핑크가 또 협박을 당했다.

에이핑크는 30일 오후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할 예정이다. 협박범은 이날 오전 KBS 측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알렸고, 경찰에 신고가 접수됐다.

영등포경찰서는 경찰특공대와 폭발물 처리반을 불러 신고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또 KBS 측은 신관 ‘뮤직뱅크’ 사전 녹화실에 있던 관람객 150여 명을 대피시켰다.

에이핑크는 신곡 ‘파이브’로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컴백 전부터 계속해서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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