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정글의 법칙’ 출연자들의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연예계 대선배 이경규가 뜻밖에 ‘미담제조기’로 등극했다.
23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이경규와 함께 탐사를 나서게 된 김환과 소유가 긴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하지만 이경규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무심한 듯 배려 넘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경규는 경사가 급한 오르막길에서 소유가 올라가기 쉽도록 슬쩍 등을 밀어주거나 미끄러지기 쉬운 내리막길에서는 손을 내밀어 에스코트하는 등 고품격 매너를 선보였다.
심지어 뒤에서 따라오는 제작진을 향해서도 “조심하라. 위험하니 카메라 들어줄까?”라고 말하며 세심하게 챙겼다. 소유는 “(경규 선배님이) 진짜 많이 챙겨주셨다. 심쿵했다”라며 당시 심정을 전했다고.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이경규의 반전 배려가 담긴 ‘정글의 법칙’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23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이경규와 함께 탐사를 나서게 된 김환과 소유가 긴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하지만 이경규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무심한 듯 배려 넘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경규는 경사가 급한 오르막길에서 소유가 올라가기 쉽도록 슬쩍 등을 밀어주거나 미끄러지기 쉬운 내리막길에서는 손을 내밀어 에스코트하는 등 고품격 매너를 선보였다.
심지어 뒤에서 따라오는 제작진을 향해서도 “조심하라. 위험하니 카메라 들어줄까?”라고 말하며 세심하게 챙겼다. 소유는 “(경규 선배님이) 진짜 많이 챙겨주셨다. 심쿵했다”라며 당시 심정을 전했다고.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이경규의 반전 배려가 담긴 ‘정글의 법칙’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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