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빅톤 ‘본아이덴티티’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빅톤 ‘본아이덴티티’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그룹 빅톤의 리얼리티 ‘Born아이덴티티(이하 본아이덴티티)’가 이색 매력으로 MBC뮤직 메인에 발탁됐다.

빅톤은 지난 20일과 22일 오후 8시 멜론, 1theK 유튜브, 카카오 TV 등 SNS 채널을 통해 ‘본아이덴티티’ 11화와 12화를 공개했다.

‘본아이덴티티’는 빅톤의 예능 정체성을 찾기 위해 기존의 프로그램들을 빅톤에 맞춰 재미있게 각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본아이덴티티는 MBC ‘무한도전’, JTBC ‘아는 형님’, ‘냉장고를 부탁해’,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등 인기 예능을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11~12화는 ‘빅톤의 몰래 카메라’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소속사 인근 카페에서 진행된 몰래카메라에서 빅톤은 7인 7색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몰래카메라를 끝낸 멤버가 다른 멤버들이 속는 모습을 모니터링하는 장면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빅톤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본아이덴티티’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MBC 뮤직의 메인으로 발탁됐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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