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비밀의 숲’ / 사진=방송 캡처
‘비밀의 숲’ / 사진=방송 캡처
‘비밀의 숲’ 박유나가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에서 박유나가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박유나는 다양한 광고 모델 활동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다 2015년 KBS ‘발칙하게 고고’을 통해 브라운관에 입성, 10대 특유의 발랄함과 상큼한 면모로 뽐냈다. 이어, JTBC ‘더 패키지’에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배우로서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인이다.

‘비밀의 숲’에서 박유나는 극 중 검찰청 비리 인물들과 의문의 관계를 맺고 있는 인물 권민아. 짧지만 강렬한 등장으로 안방극장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 매주 주말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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