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7일의 왕비’ 고보결이 박민영을 구하고자 하는 연우진을 걱정했다.
21일 방송된 KBS2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에서는 신채경(박민영)에 흔들리는 이역(연우진) 때문에 분노를 폭발하는 윤명혜(고보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채경은 이역을 도망시키다가 잡혀 옥에 갇혔다. 예정된 시간까지 이역이 나타나지 않으면 신채경은 모든 죄를 뒤집어 써야 할 상황이었다.
이역을 걱정한 윤명혜는 그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가뒀다. 하지만 이역은 패거리를 따돌리고 신채경을 구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역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된 윤명혜는 분노했다. 그는 “오라버니를 살리고 데려온 게 나다”라며 소리쳤다. 이와 함께 과거 회상신이 공개됐다. 어린 이역은 죽어가는 중에도 휘파람을 불며 살고자 노력했다. 이를 어린 윤명혜가 봤다.
윤명혜는 “만약을 대비해 오라버니의 죽음을 위장해야 했다. 닮은 시신을 찾느라 역병이 든 마을을 돌아다녔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깟 계집 때문에 오라버니가 위험해지는 걸 보라는 거냐? 왕이 된다는 꿈은 어쩌냐”라고 말하며 걱정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21일 방송된 KBS2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에서는 신채경(박민영)에 흔들리는 이역(연우진) 때문에 분노를 폭발하는 윤명혜(고보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채경은 이역을 도망시키다가 잡혀 옥에 갇혔다. 예정된 시간까지 이역이 나타나지 않으면 신채경은 모든 죄를 뒤집어 써야 할 상황이었다.
이역을 걱정한 윤명혜는 그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가뒀다. 하지만 이역은 패거리를 따돌리고 신채경을 구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역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된 윤명혜는 분노했다. 그는 “오라버니를 살리고 데려온 게 나다”라며 소리쳤다. 이와 함께 과거 회상신이 공개됐다. 어린 이역은 죽어가는 중에도 휘파람을 불며 살고자 노력했다. 이를 어린 윤명혜가 봤다.
윤명혜는 “만약을 대비해 오라버니의 죽음을 위장해야 했다. 닮은 시신을 찾느라 역병이 든 마을을 돌아다녔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깟 계집 때문에 오라버니가 위험해지는 걸 보라는 거냐? 왕이 된다는 꿈은 어쩌냐”라고 말하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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